| 우리 회는 이제 창립 8주년을 넘겨 9년차 활동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여러 분들이 수고하셔서 여기까지 온 것입니다.
그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지난 번에 몽골 진료에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몽골에서 우리 회가 정상적으로 활동하려면 많은
분들의 도움이 필오함을 절실하게 느꼈습니다.
우리 회는 봉사하는 단체입니다.
많이 나와서 일 많이 하는 사람들이 일구어 나가는 단체입니다.
이 번 정기 총회에서도
일 많이 하실 분들이 임원으로 선출되셨습니다.
다들 축하드리십시다.
제5 대 회장 :
이 강 훈 내과
이 선생님은 2000년부터 본 회에서 활동하여 서울역 및 봉은사
진료소에서 상대방에 아무런 구별없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
봉사해 주셨습니다. 현재 경기도 안성의료원 내과 과장이십니다.
제5 대 부회장 :
최 명 옥 약사
최 선생님은 그 동안 약사팀의 언니로서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였습니다.
우리 회에서 아무런 사심없이 정치적 의도없이 남에게 주는
마음을 드러내 보여주셨습니다.
순수하게 약사로서 봉사에 진력해 오고
계십니다. 현재 강남에서 약국을 운영하고 계십니다.
제5 대 부회장 :
여오 숙 간호사
여 선생님은 다 아시다시피 1999년 우리 회 발족 당시부터 온 몸으로
뛰어 온 우리 의료회의 산 증인입니다. 흔들리지 않는 인간에 대한 믿음으로
우리 회를 지켜 온 분입니다. 그 동안 우리 회에서 총무 이사로
활동하다가 이 번에 부회장으로 선출되셨습니다.
실무를 맡아주실 총무로는 다양한 경험과
친화력을 겸비한 인사를 막후에서 접촉중입니다.
개별 사업에 따라 사안별 총무를 위촉, 인선할 가능성도 높습니다.
난산 끝에 탄생한 새로운 집행부 여러분에게
축하드립니다.
새로운 임원진이 막강한 조직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약간 침체에 빠져 있는 우리 모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 
치과 박순서 선생님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