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php

쉼터

0
 135   9   1
  View Articles

Name  
   法王 (2008-01-16 09:46:57, Hit : 4768, Vote : 1378)
Homepage  
   http://blog.naver.com/truthking
Link #1  
   blog.naver.com/truthking
Subject  
   정각을 이루신 품 (成正覺品)
방광대장엄경(한글판) 제 9권 성정각품

22. 정각을 이루신 품 (成正覺品)

부처님은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그 때 보살은 악마를 항복하여 그 독의 가시를 없애고 법의 당기를 세워 처음에 욕계의 악을 떠나 각(覺)도 있고 관(觀)도 있으며 욕계의 악을 떠나 희수(喜受)와 낙수(樂受)를 내면서 초선(初禪)에 들고, 안으로 한 마음을 고요히 하여 각관(覺觀)을 없애며 정(定)에서 희수와 낙수를 내면서 二선(禪)에 들고 희수와 낙수를 떠나 성인이 기뻐하는 사수(捨受)에 머물러 기억(念)도 있고 생각(想)도 있으며 몸으로 즐거움을 느끼면서 제3선(禪)에 들고, 우수(憂受)와 희수를 떠나 고수(苦受)와 낙수를 버리며 깨끗함을 생각하면서 제4선(禪)에 들었느니라.
그 때 보살은 바른 선정에 머물러 그 마음을 산뜻하고 광명은 물듦이 없어서 수번뇌(隨煩惱)를 떠나고 부드럽게 조화되어 흔들림이 없었느니라.
초저녁에 이르기까지에 지혜를 얻고 광명을 얻어서 한마음을 잡도리하여 지니다가 천안통(天眼通)을 얻었나니 보살은 곧 천안으로써 일체 중생들이 여기에서 죽고 저기에서 나며 좋은 빛깔, 나쁜 빛깔, 훌륭하고, 못나고, 귀하고, 천한 것이 업보를 따라서 감을 모두 분명히 알았으며, 이 중생들은 몸과 말과 입으로 반연하여 모든 악한 업을 짓고 성인을 비방한 삿된 소견의 업 때문에 몸이 무너지고 목숨을 마치면 나쁜 길에 나는 것을 자세히 살펴보았느니라.
보살은 또 모든 중생들이 몸과 말과 뜻으로 반연하여 모든 선한 업을 짓고 바른 소견의 업 때문에 몸이 무너지고 목숨을 마치면 천상에 나는 것도 살펴보았느니라.
한 밤중에는 한 마음을 잡도리하여 지니다가 과거를 기억하는 숙명지(宿命智)를 증득하여, 과거에 자기와 다른 이의 받아 났던 일을 꿰뚫어 살펴보고는 1생, 2생(生) 내지 十생과 백생, 천생, 만생, 억생, 백억생이며, 천억생을 모두 분명히 알았고 내지 한량없는 백천 나유타 구지 수의 생을 비추어 지나가서 성겁(成劫)과 괴겁(壞劫)까지 이르며 한량 없고 그지없는 성겁과 괴겁을 모두 기억하여 알았으며, 낱낱 살았던 곳에서의 이름과 성씨, 형상, 음식, 괴로움과 즐거움, 받아 남, 죽음이며, 지닌 형상으로 살던 곳의 일을 자기거나 다른 이거나 간에 모두 분명히 다 알았느니라.
보살은 생각하기를, “온갖 중생들이 나고, 늙고, 병들고, 죽는 험악한 길 속에 머물면서 깨닫지를 못하니 어떻게 하면 그들을 나고, 늙고, 죽는 괴로운 쌓임(薀)의 끝까지 환히 알게 할까” 라고 하다가 생각하기를,
“이 늙고, 병들고, 죽음은 무엇으로부터서 있는 것일까? 즉시 알 수 있구나. 나기(生)로 인하여 그 때문에 있다. 나기가 있기 때문에 늙고, 병들고, 죽는 것이 있구나. 이와 같은 나기는 또 무엇으로 인하여 있을까? 즉시 알 수 있구나. 존재(有)로 인하여 그 때문에 있다. 이와 같은 존재는 또 무엇으로 인하여 있을까? 즉시 알 수 있구나. 잡음(取)으로 인하여 그 때문에 있다. 이와 같은 잡음은 또 무엇으로 인하여 있을까? 즉시 알 수 있구나. 욕망(愛)으로 인하여 그 때문에 있다. 이와 같은 욕망은 또 무엇으로 인하여 있을까? 즉시 알 수 있구나. 느낌(受)으로 인하여 그 때문에 있다. 이와 같은 느낌은 또 무엇으로 인하여 있을까? 즉시 알 수 있구나. 닿임(觸)으로 인하여 그 때문에 있다. 이와 같은 닿임은 또 무엇으로 인하여 있을까? 즉시 알 수 있구나. 여섯 감관(六處)으로 인하여 있다. 이와 같은 여섯 감관은 또 무엇으로 인하여 있을까? 즉시 알 수 있구나. 이름과 물질(名色)로 인하여 있다. 이와 같은 이름과 물질은 또 무엇으로 인하여 있을까? 즉시 알 수 있구나. 의식(識)으로 인하여 그 때문에 있다. 이와 같은 의식은 또 무엇으로 인하여 있을까? 즉시 알 수 있구나. 지어감(行)으로 인하여 그 때문에 있다. 이와 같은 지어감은 또 무엇으로 인하여 있을까? 즉시 알 수 있구나. 무명(無明)으로 인하여 있다.” 라고 하였느니라.
그 때 보살은 이미 무명은 지어감으로 인하고 지어감은 의식으로 인하고 의식은 이름과 물질로 인하고 이름과 물질은 여섯 감관으로 인하고 여섯 감관은 닿임으로 인하고 닿임은 느낌으로 인하고 느낌은 욕망으로 인하고 욕망은 잡음으로 인하고 잡음은 존재로 인하고 존재는 나기로 인하고 나기는 늙어 죽음(老死)으로 인하여 근심하고 슬퍼하고 괴로워하며 서로가 말미암아서 나는 것일 줄 알았느니라.
또 다시 생각하기를, “무엇이 없어짐으로 인하여 늙어 죽는 것이 없어지며 무엇이 사라짐으로 인하여 늙어 죽는 것이 없어질까? 즉시 알 수 있구나.
무명이 사라지기 때문에 곧 지어감이 사라지고 지어감이 사라지기 때문에 곧 의식이 사라지며 의식이 사라지기 때문에 곧 이름과 물질이 사라지며 이름과 물질이 사라지기 때문에 곧 여섯 감관이 사라지고 여섯 감관이 사라지기 때문에 곧 닿임이 사라지고 닿임이 사라지기 때문에 곧 느낌이 사라지고
느낌이 사라지기 때문에 곧 욕망이 사라지고 욕망이 사라지기 때문에 곧 잡음이 사라지고 잡음이 사라지기 때문에 곧 존재가 사라지고 존재가 사라지기 때문에 곧 나기가 사라지고 나기가 사라지기 때문에 곧 늙어 죽음이 사라지고 늙어 죽음이 사라지기 때문에 곧 근심과 슬픔과 괴로움이 사라지는구나.”
라고 하고, 또 다시 생각하기를, “이것이 바로 무명이며 이것이 바로 무명의 인(因)이며 이것이 바로 무명의 사라짐(滅)이며, 이것이 바로 무명을 사라지게 하는 도(道)이므로 다시 다른 것이란 없구나. 이것이 바로 지어감이며 이것이 바로 지어감의 인이며 이것이 바로 지어감의 사라짐이며 이것이 바로 지어감을 사라지게 하는 도로구나. 이것이 바로 의식이며 이것이 바로 의식의 인이며 이것이 바로 의식의 사라짐이며 이것이 바로 의식을 사라지게 하는 도로구나. 이것이 바로 이름과 물질이며 이것이 바로 이름과 물질의 인이며 이것이 바로 이름과 물질의 사라짐이며 이것이 바로 이름과 물질을 사라지게 하는 도로구나. 이것이 바로 여섯 감관이며 이것이 바로 여섯 감관의 인이며 이것이 바로 여섯 감관의 사라짐이며 이것이 바로 여섯 감관을 사라지게 하는 도로구나. 이것이 바로 닿임이며 이것이 바로 닿임의 인이며 이것이 바로 닿임의 사라짐이며 이것이 바로 닿임을 사라지게 하는 도로구나. 이것이 바로 느낌이며 이것이 바로 느낌의 인이며 이것이 바로 느낌의 사라짐이며 이것이 바로 느낌을 사라지게 하는 도로구나.
이것이 바로 욕망이며 이것이 바로 욕망의 인이며 이것이 바로 욕망의 사라짐이며 이것이 바로 욕망의 사라지게 하는 도로구나. 이것이 바로 잡음이며 이것이 바로 잡음의 인이며 이것이 바로 잡음의 사라짐이며 이것이 바로 잡음을 사라지게 하는 도로구나.
이것이 바로 존재이며 이것이 바로 존재의 인이며 이것이 바로 존재의 사라짐이며 이것이 바로 존재를 사라지게 하는 도로구나. 이것이 바로 나기며 이것이 바로 나기의 인이며 이것이 바로 나기의 사라짐이며 이것이 바로 나기를 사라지게 하는 도로구나. 이것이 바로 늙어 죽음이며 이것이 바로 늙어 죽음의 인이며 이것이 바로 늙어 죽음의 사라짐이며 이것이 바로 늙어 죽음을 사라지게 하는 도로구나. 이것이 바로 근심과 슬픔과 괴로움이며 이와 같은 것이 큰 괴로움의 쌓임이 생겨서 사라지기까지이니 이렇게 알아야 겠구나. 이것이 바로 괴로움이며 이것이 바로 쌓임(集)이며 이것이 바로 괴로움과 쌓임과 사라짐이며 이것이 바로 괴로움과 쌓임을 사라지게 하는 도로구나. 이렇게 알아야겠다.” 고 하였느니라.”

부처님은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보살은 새벽의 밝은 별이 돋을 때에 부처님, 세존, 조어장부로서의 거룩한 지혜로 알아야 할 바와 얻어야 할 바와 깨달아야 할 바와 보아야 할 바와 증득해야 할 바의 그 온갖 것과 한 생각이 서로 응하는 지혜로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증득하고 등정각(等正覺)을 이루어 三명(明)을 완전히 갖추었느니라.
비구들아, 이 때에 여러 하늘들 가운데 한량없는 천자들이 이런 말을 하였나니,
“우리들은 향과 꽃을 뿌려 여래에게 공양하자.”라고도 하였으며,
또 어떤 천자는 일찍이 먼저 저의 부처님께서 정각을 이루시는 대를 보았는지라 말하기를,
“그대들은 아직 꽃을 뿌리지 마십시오. 여래는 상서로운 형상을 나타내시리니, 옛날의 모든 부처님도 정각을 이루실 때에는 모두 상서로운 형상을 나타냈습니다.” 고 하였느니라.
비구들아, 여래는 그 천자들의 생각을 알고 상서로운 형상을 보였나니, 위로 허공에 높이 7타아라까지 올라가서 부처가 증득한 것대로를 게송으로 말하였느니라.

번뇌를 모두 끊어버렸고
모든 샘(漏)도 모두 비어 다하였으며
다시는 나는 것을 받지 않나니
이것을 괴로움의 끝(苦際)이 다했다고 하느니라


그 때 그 천자들은 마음에 기쁨을 내어 미묘한 하늘 꽃으로써 부처님 위에 두루 흩었으므로, 이 때에 향과 꽃은 가득히 무릎까지 쌓였느니라.
여래는 무명의 어두움과 애욕 소견의 그물을 멀리 여의고 번뇌의 강물을 다하였으며, 독의 가시를 뽑아 없애고 모든 속박을 풀었으며, 악마의 당기를 꺾어 무너뜨리고 승리의 번기를 세웠으며 선하고 편안한 곳에 모든 중생 세계의 중생들에게 수기를 하고 근기와 성품을 자세히 살펴 그 병의 근본을 알았으며, 단이슬의 약을 베풀어 큰 의왕(醫王)이 되고 중생들을 모두 해탈시켜 열반의 고요한 즐거움에 놓아 해탈의 비단을 맺어 지혜의 성에 들며 모든 여래의 깨끗한 법계(法界)와 같이 하였느니라.”

부처님은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일체 여래께서 나의 도 이룸을 보시고 모두 찬탄하시기를,
‘장하도다. 장하도다’
라고 하시면서, 다 보배 일산으로써 나를 덮으셨는데 그 보배 일산들은 하나의 일산으로 합쳐져 시방의 三천 대천 세계를 두루 덮으며, 그 보배 일산 가운데서 미묘한 광명이 나왔고 그 광명의 그물은 한량없고 그지없는 세계를 널리 비추었으므로, 그 세계 안의 모든 보살들은 부처의 공덕을 찬탄하면서 게송으로 말하였느니라.


저 파드마꽃이
땅으로부터 솟아나와
피매 아주 깨끗하여서
진흙에 물들지 아니함과 같구나

큰 자비의 마음을 일으켜
구름처럼 널리 가득 채워서
큰 법의 비를 내리어
중생을 두루 적셔 주리라.

모든 착한 싹들은
모두 더욱 자라게 하고
가르침의 법을 받을 만한 이에게
해탈의 과위를 이룩하게 하리라.

그 때 하늘들은 게송을 읊었느니라.

사람 중의 사자는 뭇 악마 항복받고
모든 선정 앞에 나타나 단 이슬을 증득하며
三명(明)과 十력(力)을 얻으셨나니
위신(威神)이 진동하여 시방에 두루하네.

앞서 와 있는 모든 보살들
사랑한 법 때문에 부처님께 공양하며
자리에서 일어나 부처님 발에 절하고
여래를 찬탄하며 말하기를

세존께선 고달픔이 없사옵니까
저희들은 친히 악마를 꺾음을 봤나이다
장하신 장부시여, 삼계에서 높은 이여
그지없는 큰 법 비를 내리셔야 하오리다

시방의 부처님네 모두 일산 베푸시여
또 칼라빙카(迦陵頻伽)의 묘한 소리를 내시되
내가 얻었던 깨끗한 보리와 같이
그대의 증득한 것 또한 그와 같으니라


부처님은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욕계의 여러 천녀들은 여래가 보리좌에 앉으셔서, 일체지(一切智)를 얻고 큰 서원이 만족하며 악마를 항복받고 승리의 당기를 세우며 큰 의왕이 되어 뭇 병을 잘 치료하며 큰 사자와 같이 두려워함이 없고 깨끗하게 때를 떠나 일체지를 얻으며 三명(明)을 두로 갖추고 四류(流)를 뛰어넘으며 하나의 법 일산을 지니어 三계를 덮어 보호하였느니라.

바라문이라 일컬을 수 있나니 모든 때를 멀리 떠났음이요, 비구라 일컬을 수 있나니 무명의 갈무리를 없앴음이요, 사문이라 일컬을 수 있나니 착하지 못한 것들을 여의었음이요, 만족할 줄 아는 이라 일컬을 수 있나니 번뇌를 끊었음이요, 용맹스러운 이라 일컬을 수 있나니 악마의 당기를 무너뜨렸음이요, 큰 힘이 있는 이라 일컬을 수 있나니 마치 보배 주(洲)와 같이 온갖 법의 보배가 그 속에 가득 찼었느니라. 때에 그 천녀들은 게송으로 말하였느니라.

이 큰 보리나무 아래서
온갖 큰 악마 군사 항복시키고
편안히 머물러 움직이지 않음이 수미산 같아
몸과 마음이 굳건하여 두려워함 없으시네

부처님은 오랜 겁에 보시를 닦았기에
온갖 것이 모두 원만하오며
부처님은 오랜 겁에 계행을 닦았기에
제석, 범왕, 하늘들을 비쳐 가리웁니다.

부처님은 오랜 겁에 인욕을 행하였기에
몸 형상이 순금의 빛깔이시며
보살은 오랜 겁에 애써 정진하셨기에
여러 악마들을 항복시켰나이다.

부처님은 오랜 겁에 선정을 닦았기에
이와 같이 훌륭한 공양을 얻으시며
부처님은 오랜 겁에 많이 들음(多聞) 익혔기에
위없는 큰 보리를 속히 증득했나이다.

부처님은 쌓임(薀)의 악마와 죽음의 악마와
번뇌의 악마와 하늘의 악마를 능히 항복시키어
온갖 악마들을 모두 끊어 없앴나니
그러므로 지금은 근심 고통 없나이다

하늘 중의 하늘이신 가장 높은 이 되어
三계(界)의 사람과 하늘에게 공양 받으며
이로 인해 복의 밭을 심는 이 있으면
얻는 복은 잃거나 무너짐이 없나이다.

눈썹 사이 백호상(白毫相)의 지극한 광명은
시방의 모든 국토 널리 비추어
세간의 해와 달을 가려 버리며
일체의 중생들은 이익을 입나이다.

여래의 몸의 빛깔 매우 단정 엄숙하고
상호와 얼굴은 아주 깨끗하시어
3계의 공양을 받을 만하신 이라
일체의 중생들을 널리 이롭히시네

눈은 맑아 시방을 두루 살피어
널리 중생들의 몸과 일을 보시며
귀는 맑아 온갖 것을 두루 들으시어
하늘, 인간의 말소리와 불법 소리 들으시네

넓고 긴 혀에서 묘한 음성 펴내시어
해탈 구한 이에게 단 이슬을 돌리며
악마 군사가 헤쳐도 놀라거나 두러워하지 않고
하늘, 사람이 공양해도 기뻐하거나 성내실이 없네

악마를 꺾는 데도 힘 쓰지 아니하고
인자한 마음으로 항복시키며
물듦 없고 집착 없고 모든 허물 없으며
몸과 마음 편안하여 움직이지 않으시네

이제 위없는 천인사(天人師)가 계시므로
일체의 중생들은 선한 이익 받으리니
바른 법을 들어 믿고 받아서
빨리 부처님같이 정각 이루기를 원하나이다.


부처님은 비구들에게 말씀하셨다.
“여래는 보리나무 아래서 처음 정각을 이루고 부처의 신통을 나투어 유희하며 자재로이 함을 다 말할 수가 없다. 만약 말하려면 겁을 다 하더라도 끝이 나지 않으리라.”
그 때 세존은 간략하게 게송으로 말씀하셨다.

널리 온갖 땅이 변하여
편편하여 마치 손바닥같이 되어
아름다운 연꽃이 솟아나오며
낱낱이 모두가 천 개의 잎이었네

한량 없는 여러 하늘이
저마다 여러 가지 묘한 꽃 비 내리며
다시 세존의 앞에서
합장을 하고 우러러 보네

세존이 처음 부처 이루어
갖가지 신통을 지었었는데
수미산과 모든 산들의
풀과 나무와 우거진 숲들이
모두 다 머리를 조아려
보리좌에 예배하였네

이것이 바로 부처 세존의
신통과 유희를 나타냄이며
몸으로는 백 천 가지 광명을 놓아
시방 세계를 비추었는데
세 가지 나쁜 중생에게는
괴로움이 그치고 안락함을 얻었네

이 때 여덟 가지 어려운 곳에서는
탐내고 성내고 어리석음 등은
온갖 번뇌들을
품고 있는 중생은 하나도 없네

이것이 바로 사자왕의
큰 신통과 유희이시니
해와 달과 마니주와 불이며
번개 등의 모든 광명은
부처님이 놓으신 광명 때문에
가리워서 모두가 나타나지 않았네

모든 하늘과 사람의 세간에서
부처님의 정수리를 볼 수가 없었고
사자좌에 앉아서
유희와 신통을 지었느니라

부처님은 손가락으로 땅을 누르니
즉시 여섯 가지로 진동했으며
악마의 군사들을 항복시킴이
마치 두울라(兜羅)솜을 누름과 같았네

악마왕은 근심과 고통 품고서
지팡이로 땅에 그림만 그렸나니
이것이 바로 부처 세존의 유희며 큰 신통이니라.



no
subject
name
date
hit
*
135
  佛紀 2552年 戊子年 法王 太陽法語

法王
2008/01/16 5642 1724

  정각을 이루신 품 (成正覺品)

法王
2008/01/16 4768 1378
133
  찬탄하는 품 (讚歎品)

法王
2008/01/16 4960 1387
132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황나나
2008/01/16 5097 1452
131
  불교자원봉사활동 사례공모전에 도전하세요~!

장규식
2006/11/21 6426 1958
130
  ww

이미지
2006/11/22 6877 2096
129
   서경별곡 아즐가 위두어렁셩 다링디리

의청
2011/12/12 5198 1341
128
   진료 실적을 배껴서 봉사하는 분들에게

의청
2013/04/03 6007 1511
127
  전국 공공의료학회에서 우리 회를 높게 평가

의청
2013/12/30 5831 1285
126
   서경별곡 번역

의청
2011/12/13 6919 1585
125
   (SBS 보도) 얼어 있던 땅이 풀리고 있는 게, 왜 우리 모두에게 엄청난 공포인지..

유영재
2009/10/16 5068 1465
124
  유행하는 글

유영재
2009/02/05 4273 1135
123
   풍교 강의 밤

운곡
2011/05/30 5112 1389
122
   신 수재를 보내며

운곡
2009/05/21 4867 1433
121
  친구를 보내며 --- 이 태백

운곡
2010/02/24 4488 1365
1 [2][3][4][5][6][7][8][9]

Copyright 1999-2023 Zeroboard / skin by Zetyx